오늘은 기업은행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Q21 순이익 5,891억 원(+17.8% YoY), 기대 이상의 실적
1 Q21 지배주주 순이익은 5,891억 원(+17.8% YoY)으로 당사 예상치 및 시장 기대치를 각각 15.5%, 23.1% 상회했다. 올해 목표 성장률인 6% 의 절반에 해당하는 2.9%의 높은 여신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시중은 행과 달리 NIM은 +1bp QoQ에 그쳤다. 대출 수익률이 -4bp QoQ, 조달 비용률이 -7bp QoQ를 기록했다. 여전히 대출 수익률 하락 폭이 시중은행 대비 높다. 저원가성 예금 유입에 따른 조달 비용 부담 감소는 기업은행에서도 확인됐다.
환율 관련 평가 손실이 193억원 발생했다. 대손 충당금은 일회성 요 인 없이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규모 선제적 충 당금 전입에 기인한다. 대손율은 29bp로 2006년 2분기 이후 가장 낮 은 수준이다. 그 외 일회성 비용으로 사내 복지기금 308억 원을 인식했 다.
탑 라인 방향은 긍정적이나 속도에서 다소 차이
포트폴리오 특성상 코로나 19 구간에서 대출 수익률이 부진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조달비용률 하락에 따라 2Q NIM도 상승하겠으나 상 승 폭은 1~2bp QoQ로 기대치는 높지 않다.
다만 포트폴리오 관리와 선제적 충당금 인식으로 2분기와 3분기에 진 행될 중소기업 상시평가 영향은 예년 수준 대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안정 프로그램 중 이자 유예 대상 차주에 대해서 약 70% 내 외의 충당금 커버리지로 추정되는 만큼 연말 credit cost는 50bp 내외로 당초 가이던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4.5% 상향조정
자본비율이 11.2%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올해 배당 규모도 증 가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소수주주에 대한 차 등 배당이 실시되지 않았으나 올해 차등 배당도 재검토될 전망이다. 올해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1,000원에서 11,500원으로 4.5%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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