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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서 Vactosertib+Keytruda 대장암 병용 1b/2a상 결과 공개
6월 개최 예정인 ASCO에서 Vactosertib과 면역항암제 Keytruda의 MSS형 진행성 대장암 환자 대상 병용요법 임상 1b/2a상 결과를 발표한다. 2019년 SITC에서 공개된 6명 대상 초기 결과에서 PR1명으로 16.7%(1/6명)의 ORR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ASCO에서는 50명 이 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진행성 대장암 환자들 중 약 86%를 차지하는 MSS형 환자군을 대상 으로 한 시판된 치료제로는 Stivarga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임상 3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환자 505명 대상으로 Stivarga는 ORR 1.0%, PFS 1.9개월, OS 6.4개월을 나타내며 한계점을 드러낸 바 있다.
MSS형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이유는?
MSS형 진행성 대장암 환자들에게서 Keytruda 단독요법의 한계가 확인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eytruda 단독 임상 2상에서 ORR 0%, PFS 2.2개월, OS 5.0개월을 기록한 바 있다. 또 다른 면역항암제인 Opdivo+Stivarga 임상에서도 ORR 4.8%, PFS 4.3개월을 나타냈다.
한편 2021 ASCO GU에서 Keytruda+Lenvima 병용요법 임상 2상 연 구결과 ORR이 22%로 최근까지 공개된 임상 결과들 대비 우월한 결 과를 발표했으나, PFS와 OS가 2.3개월, 7.5개월에 그쳤으며 무엇보다 Grade 3-5의 중등도 이상의 부작용이 50%에 달했다는 점에서 한계 점이 드러났다. 따라서 이번 6월 ASCO에서 공개될 1b/2a상 결과 데 이터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향후 MSS형 진행 성 대장암 환자 대상 FDA의 혁신 치료제 지정(BTD) 신청 및 이를 통한 조기 상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ASCO가 변곡점이 될 전망.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경쟁력도 충분
이번 6월 ASCO가 주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2019 년 SITC에서 한 차례 가능성을 나타낸 바 있는 만큼 공개될 데이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필요하다. 또한 최근 AACR 발표에서 공개된 Vactosertib 외 후속 파이프라인들 역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개발 상황에 따른 기업가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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