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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삼성 SDI 주식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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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 SDI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정보] 삼성 SDI 주식분석
[주식정보] 삼성 SDI 주식분석

긍정적 요인: 폭스바겐의 각형 배터리 채택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전기차 배터리에서 각형, 파우치형, 원 통영은 각각 49%, 28%, 23%를 차지했다. 폭스바겐은 Power Day에서 2023년부터 각형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와 2030년까지 전기차의 80%에 각형 배터리를 탑재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중국 CATL과 삼성 SDI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2008년부 터 삼성 SDI는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어 성능과 원가 측 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부정적 요인: 폭스바겐의 대규모 자체 배터리 투자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스웨덴 노스볼트와 공동으로 240 GWh 규모의 자체 배터리 라인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대당 60 KWh 기준으로 약 400만 대에   해당된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에 폭스 바겐 전체 승용차 생산   1,000만 대 기준으로 40%에 해당되는 엄청난 물량이다.

기회요인: 각형 중심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재편에 따른 수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각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 한국업 체 가운데 유일하게 각형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 SDI에 기회요 인이 될 전망이다. 다만, 폭스바겐의 각형 배터리 단가인하 압력에 효 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수익성 확보의 관건이다.

목표주가 90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2021년 자동차용 배터리 흑자전환, 2) 2021년 영업이익 1조 724억 원(+59.7% YoY)을 고려해 목표주가 9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폭스바겐의 자체 배터리 투자 발표로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있다. 그러나 과거 삼성 SDI와 배터리 JV를 설립했던 독일 보쉬는 자체 적으로 배터리 양산을 추진했지만 기술적 이슈로 배터리 사업을 포기했다. 폭스바겐의 자체 각형 배터리 양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터리 양산기술은 디지털 기술이 아닌 아날로그 기술이기 때문에 양산기술 확보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 서 폭스바겐발 공포보다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식정보] 삼성 SDI 주식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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