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카오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3Q21 영업이익 1,682억 원(+3.4% QoQ), 컨센서스 하회
3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QoQ) 1.74조 원(+28.7%),1,682억 원(+3.4%)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1.64조 원)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216억원)를 하회했다. 컨센서스와의 실제 실적의 차이는 게임 부문에서 발생했다. 카카오 게임즈의 ‘오딘’ 이예 상치(일 매출 약 30억 원)를 초과하는 흥행(실제치 약 37억 원)에 매출
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다만,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이 예상보다 많이 집행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톡 비즈 광고 부문 매출은 2,203억 원으로 전년대비 38.4% 증가했다. 톡 채널 메시지와 싱크 결합을 통한 마케팅 효과가 확인되며 싱크 광고주는 1.3만 명까지 증가했다. 커머스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럭셔리 상품 등 배송 상품 거래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대비 비중은 40%를 기록했다. 모빌리티 거래액은 거리두기 영향에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으나 T블루 가맹 대수는 당사 연말 기준 예상치였던 3만대를 달성했다. 페이 거래액은 25.2조 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으며 결제액은 85%, 금융 거래액은 112%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1.57조원(+32.1%)을 기록했다. 오딘 출시, 스토리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마케팅비와 지급수수료가 급증(각각 전분기 대비 52.0%, 62.5%)한 영향이다.
신사업 확장 지속
신사업 기대는 유효하다. 골목상권 침투 우려에도 불구하고 모빌리티의 T블루, 페이의 결제/금융 등 성장이 지속된다. MTS 런칭과 디지털 손보 본인가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스토리 비즈니스도 기대된다. 픽 코마는 3Q21 글로벌 비게임 앱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망가에 친숙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사내 맞선(1 Q22) 등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K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목표주가 1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규제 노이즈에도 본업과 핵심 신사업 성장에는 영향이 없다. 페이 의결제/금융서비스 성장과 콘텐츠 해외 확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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