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테오젠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Hybrozyme 기술이전 이후의 성과 확인
세 차례의 글로벌 제약사향 SC제형 변형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후의 성과들이 확인되고 있다. 머크는 8월 신규 SC제형으로 키트루다 SC를 개발하는 임상 1상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이전 키트루다 SC 임상에서 표기되지 않은 성분명인 ‘MK-5180’과 키트루다를 적용한 임상으로 새롭게 확보한 물질을 적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쟁제품인 옵
디보가 할로자임의 플랫폼을 적용해 SC제형을 개발 중인 만큼 계약 특성상 키트루다 SC는 알테오젠의 Hybrozyme을 적용한 것으로 유추된다.
최근 공개된 ASH 2021 초록에서는 사노피의 사 클리사 SC 제형과 IV 제형 간 비교 임상 1b상 중간결과가 공개됐다. 재발성/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으로 유효성 결과는 사 클리사 SC와 앞서 진행된 사클리사IV의 임상 3상 결과와 유사했다. 안전성 이슈 역시 특이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 사클리사의 주요 경쟁 의약품인 얀센의 다잘렉스 역시 이미 할로자임의 플랫폼을 통해 SC제형으로 상업화에 성공한 만큼 알테오젠의 플랫폼 적용 가능성이 높다.
Cash-cow가 될 테르가 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3상 개시 임박
9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획득한 ALT-B4의 완제품 ‘테르가 제’의 Cash-cow 역할 수행도 기대된다. 이번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될 경우 별도의 추가 임상시험 없이 즉시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히알루로니다아제 시장 규모는 약 8,000억 원으로 2022년 하반기 허가 획득 시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한편 아일리아 바이오 시밀
러 임상 3상은 2022년 상반기 중 개시될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 1상을 통해안 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고, 고유 제형/제법특허를 확보한 만큼 파트너사 확보 이후 개발 가속화가 기대된다.
추가 기술이전 모멘텀과 확인된 성과들. 이젠 가치를 반영할 때
기술이전 이후의 성과들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C제형 변형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Hybrozyme 기술이전을 위한 MTA를 체결했다. 추가 기술이전 모멘텀과 확인된 성과들, 그리고 테르카제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파이프라인들의 모멘텀도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우려가 아닌 알테오젠의 플
랫폼에 대한 합당한 가치 반영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정보] 컴투스 주식분석 (0) | 2021.11.12 |
---|---|
[주식정보] 한온시스템 주식분석 (0) | 2021.11.11 |
[주식정보] 코오롱글로벌 주식분석 (0) | 2021.11.09 |
[주식정보] 카카오 주식분석 (0) | 2021.11.08 |
[주식정보] 에코프로비엠 주식분석 (1) | 2021.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