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수페타시스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MLB 기판, 업황 반등
지난 2년간 기판의 쇼티지는 패키징 기판에 한정된 동향이었다. 그러나 향후에는 MLB 기판에서도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2년간 국내외 기판 업체들 다수는 메인보드(MLB, HDI, SLP 등) 사업을 중단했다. MLB 산업에서도 일본과 국내 업체가 사업 축소를 결정했다.
이수페타시스의 기판 수요 변화가 감지된다. 전방의 투자 재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미중분쟁의 반사수혜도 예상된다. MLB의 주 수요처는 북미 기업들이다. 고객사들은 기존 공급사인 중국 대신 국내 업체로 MLB 주문 및 제품 개발 요청을 늘리고 있다.
실적: 21F 턴어라운드 & 22F 실적 업사이드
지난 2분기에 실적 개선(영업이익 114억 원)에 성공했다. 자회사 턴어라운드 효과다. 자회사 두 곳의 합산 적자규모는 19년과 20년에 각각-442억 원, -166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엑사보드는 사업 중단을 공시(6/11)했다. 중국 자회사는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430억원(+31% YoY)으로 전망한다. 추가 업사이드 여력이 크다. ① 2022년의 비수기 분기들(1Q, 4Q)의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산했다. ② MLB 수익성은 올해보다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가정이다. 그러나 국내 본사는 병목공정 해소로 매출이 증가하고, 중국 법인은 고부가 MLB로 믹스 개선이 예상된다. 세부 상황이 확인돼
는 시점에 추정치를 상향 계획이다. ③ 국내외 통신장비/서버 기업들과의 협업이 늘고 있다. 고객사 다변화 및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목표주가 5,9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22F 예상 순이익(293억원)에 자회사가 부진하기 전이었던 2009 ~ 2015년의 평균 PER 12.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 시가총액은 3,721억원이다. 발행주식수는 유상증자(8/17 공시)를 고려했다.① 수년을 기다려 온 자회사의 턴어라운드가 확인된다. ② 국내 MLB산업에 미중분쟁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③ 패키징 기판에 이어 고부가 MLB 기판의 업황 개선 가능성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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