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웅진씽크빅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아부터 중등까지 라인업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업체
46만 명의 학생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업체다. 사업부는 학습관리, 독서 관리, 기타로 나뉜다. 학습관리 사업부(2020년 기준 매 출 비중 60%)는 대면/비대면 학습지를 판매하고 공부방을 운영한다. 독서 관리(33%)는 웅진 북클럽 서비스와 전집 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올, P와 Q 동반 성장을 이끈다
스마트 올(학습 패드 기반 AI 학습지)의 성장세에 주목하자. 1)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학습 패드를 통한 가정교육이 보편화되고 있고, 2) 정형화된 학습지가 AI 기반 개인화된 학습지로 발전 중이다. 이런 환경 아 래 동사는 스마트 올 초등(2019년 11월), 키즈(2020년 10월), 중등 (2020년 12월)을 차례로 론칭하며 고객군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올의 확장은 P(회원당 매출)와 Q(회원 수)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진다.
기존 학습지 부문 ASP는 2020년 말 기준 약 11만원 수준이다. 스마 타월의 경우 기본형 14만 원, 관리 강화형 15만 원으로 25~35% 높게 형성되어있다. 단과 목을 추가하면 ASP는 더 높아진다. 2021년 말 기 준 학습지 ASP는 12만 원으로 11% YoY 상승이 기대된다.
회원 수는 지난 1월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 올 중등 성공적인 론칭은 단순 회원 수 증가를 넘어 고객군 확 장의 의미도 있다. 2021년 말 스마트 올 회원 수는 15만 명으로 65% YoY 증가가 전망된다.
2021년 영업이익 288억원(+94% YoY) 전망; 2021F PER 16배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69억원(+9% YoY), 288억 원(+94% YoY)으로 전망된다. 학습관리 사업부는 1) 전년 코로나 19로 인 한 기저효과(매출액 -6% YoY), 2) 스마트 올 확대로 인해 4,273억 원 (+10% YoY)의 매출이 기대된다.
현 주가는 2021F PER 16배다. 긴 시간 투자해 온 스마트올의 수익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올 확대로 인한 회원당 매출 (ASP) 상승은 중장기적인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진다. 1 가정 1 학습 패드 시대의 최대 수혜주다.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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