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NICE 평가정보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My Data, 토스 뱅크 출범 그리고 카카오 뱅크 상장 수혜 예상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의 낙수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다. My Data 본허가가 총 29개로 결정되었고 예비허가 7개 (카카오페이 포함)도 대기 중이다. 2, 3차의 추가적인 My Data 인가도 예상된다. 향후 My Data 사업자들에게 개인 CB 정보 제공을 통해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여기에 토스 뱅크 출범에 따른 추가 매출처 확보도 기대된다. 현재 카 카오 뱅크와 케이 뱅크를 고객으로 보유 중이다. 상장 이후 고성장이 예 상된 카카오 뱅크 향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우 CB 계약이 총량에 비례하여 수취하는 구조이다.
본업에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 지속될 것
동사는 국내 CB (신용정보업) 최대 업체로 시장 점유율 70%에 육박한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CB 부문은 은행권의 개인 신용대출의 급성장에 힘입어 지난 5년간 연평균 9.4%의 매출 성 장률을 기록했다. 이익 레버리지가 높은 B2B향 매출과 1 금융권의 정 액제 가격 인상 효과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 28.1%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개 인 신용 조회 증가와 기업 정보 부문 개선 영향도 있지만 작년 상반기 일회성 비용 처리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반영됐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1,280억원 (+8.7% YoY), 214억 원 (+8.5% YoY)으로 실 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다.
Big Data 신규 산업 기대 -> 이익과 벨류에이션 레벨업 예상
본업 뿐만 아니라 100% 자회사인 지니 데이터를 통한 Big Data 사업 관련 기대감도 높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개화 국면에 있으며 20년 기준 1.8조 원에서 2023년 2.6조 원까지 고성장할 전망이다. 향후 비신용 및 금융정보 결합과 B2B 데이터 기반 컨설팅 및 분석 등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동사의 빅데이터 매출은 약 8%에 불과하지만 해외 CB peer사인 Experian의 빅데이터 향 매출 비중은 24%에 달한 다. Big Data 관련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벨류에이션 레벨업도 기대 할 수 있다. 장기투자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7,000 원에서 3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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