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롯데정보통신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DT(Digital Transformation)로 패러다임 변화
1분기 영업이익은 112억 원(+87% YoY)으로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성장의 배경은 DT다. 고객사 수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DT는 크게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스마트 리테일 등으로 구 분 된다. 1) 스마트 팩토리는 수요예측, 안전관리 등 프로세스를 실시간 확인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2) 스마트 물류는 관제 시스템을 통한 물 류 이송 환경, 3) 스마트 리테일은 온오프라인(로봇 POS, 전자 가격표 시) 통합 유통 변화다.
주요 고객사들 또한 이번 설비 도입을 통해 원감 절감 효과를 기록했 다. 1) 스마트 팩토리 도입 확대, 2) 스마트 물류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 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룹사 수주를 통해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추가 고객사 확대도 기대해 볼만하다. 데이터 센터를 제외 한 SI 매출액은 6,552억 원(+10% YoY)이 전망된다.
2021년 영업이익 528억원(+36% YoY) 전망
1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1년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2021년 영업이익은 528억 원(+36%)이 전망된다. 비즈니스 특성상 하 반기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다. 1)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DT 수요 증 가, 2)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긍정 적이다. 2021년 영업이익률은 5.6%(+1.0% p YoY)가 전망된다.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Peer 그룹 內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국 내 피어 그룹 평균 P/E는 26.9배 수준이다. 패러다임 변화의 리드오프로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0원
목표주가를 62,000원으로 유지한다. 2021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3,075원에 Target P/E(주가 수익비율) 20.1배(국내 Peer 평균 30% 할 인)를 적용했다.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며, 추가 센터 수주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국내 피어그룹 內 저평가 업체로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 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