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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주식정보] CJ대한통운 주식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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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J대한통운 주식 종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 481억 원(-17.3% YoY), 컨센서스 26.1% 하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7조원(+7.0%, 이하 YoY), 영업이익 481억 원 (-17.3%)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652억 원을 26.1% 하회해 다. CL부문은 매출액 0.6조 원(+0.1%), 영업이익 238억 원(-11.8%)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에도 저수익 고객사 정리, 자항선 사 업 철수로 매출액 성장이 더뎠다. 영업이익은 복리후생비 회계 계정 변경(기타 비용  판관비)으로 감소했다.

글로벌 부문은 매출액 1.1조 원(+13.5%), 영업이익 101억 원(흑자전환)을 시현했다. 동남아 지역 수요 정상화, 글로벌 물동량 증가, 항공/해 상 운임 상승분 판가전이로 실적이 개선됐다.

택배부문은 매출액 8,272억원(+13.6%), 영업이익 164억 원(-53.7%)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낮은 기저 영향으로 물량은 4.4억 박스 (+12.7%)로 증가했다. 0.8%의 단가 인상에도 50% 대의 점유율이 유 지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1) 분류 인력 추가 투입(80억 원), 2) 회계 변 경(80억 원), 3) E커머스 초기 투자 비용(31억 원)이 발생해 부진했다.

택배부문 2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예상

박스당 200원(10.5%)의 판가 인상 효과는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실 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4월부터 고객사들과 가격 협상을 하고 있다. 모 든 택배 회사들이 처리 용량에 대한 여유가 없는 상황으로 단가 인상 은 점유율 하락을 야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분류인력 추가 투입에 따 른 1분기 부진한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이 예상된다.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 9,409원에 Target PER 20.7배(글로벌피어 2021년 평균 PER)를 적용했다. 2020년 높은 기저로 택배부문 물량 성장률은 전년 대비 7.1% 성장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2분기 택배단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다려 봐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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